긴 코와 빨간 얼굴? 우리가 알던 일본 요괴 텐구는 가짜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상품 구매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산속에서 무예를 연마하는 붉은 얼굴의 괴물, 긴 코에 날개를 달고 깃털 부채를 든 그 모습. 일본 요괴 하면 누구나 텐구를 먼저 떠올리실 거예요. 그런데 놀랍게도 이 모습은 텐구의 '원조'가 아니었습니다. 가장 오래된 기록 속 텐구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그야말로 예상 밖의 정체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텐구의 첫 등장, 사실은 요괴가 아니라 별똥별이었습니다 오늘날 텐구라고 하면 새빨간 얼굴, 말도 안 되게 긴 코, 등에 달린 날개, 야마부시 복장, 높은 게타, 깃털 부채까지 세트로 떠오르실 텐데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인 일본서기를 뒤져보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637년, 조메이 천황 9년의..
2026.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