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공유 액션의 정점, 탈북 특수요원의 복수와 진실을 담은 한국 액션영화의 걸작
저도 엄청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는 2013년 12월 24일 개봉한 작품으로 세븐 데이즈, 구타유발자들 등의 연출을 맡은 원신연 감독이 연출하고,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등이 출연한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탈북자라는 민감한 소재를 바탕으로, 조국과 가족 모두에게 버림받은 한 특수요원의 복수와 진실 추적을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 지동철 역을 맡은 공유는 강도 높은 액션 연기와 절절한 감정선을 모두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저력을 증명했습니다. 영화는 CIA 요원, 국정원, 북한 특수부대까지 얽힌 거대한 음모 속에서 한 남자의 고독하고 치열한 추격전을 그립니다. 정교한 시나리오, 박진감 넘치는 연출, 강렬한 감정의 파고는 2시간 18분의 러닝타임을 단 한순간도 느슨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총 관객 수 ..
2025. 4. 11.